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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묘호렌게쿄 – 한국SGI 위대한 깨달음에 관하여

진소양 2022. 1. 18. 15:58

안녕하세요.

 

국제창가학회(SGI)는 초대 회장인 마키구치 쓰네사부로를 시작으로 2대 도다 조세이 회장, 3개 이케다 다이사쿠 회장에 이르기까지 스승과 제자 다시 말해 사제의 인연으로 만나게 되어 이어지게 되었죠.

 

 

 

오늘은 이 같이 학회의 근간이 되는 사제에 의의에 대해서 말해드리려고 해요.

20166월 법련 신입회원 Q&A 질문교실에 나와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해 드릴게요.

 

Q : 사제불이(師弟不二)를 중요시 하는 불법, 왜 그렇게 생각하나요?

A : 불법에서 말하는 스승이란 깨달음을 알게 된 부처를, 제자는 부처를 통해 그 깨달은 바를 듣고 실천하는 중생을 의미할 수 있어요.

 

<법화경:남묘호렌게코> 방편품에는 여아등무이’(如我等無異)’라고 하여 일체의 중생으로 하여금 나와 같이 동등하게 하여 다름이 없게 하기를 원하여라는 경문이 있어요. 깨들은 바를 일방적으로 전수하는 것으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중생들이 부처와 같이 공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얻게 하려는 적극적인 마음을 알아볼 수 있답니다.

 

 

 

하지만 <법화경:남묘호렌게쿄> 이전의 경에서는 이와 같은 사제관은 확립되지 않았었죠. 즉 부처를 포함한 일체중생에게 평등하게 불성이 있다는 <법화경:남묘호렌게쿄>의 가르침이 전해지기 전에는, 부처는 도저히 그 경애를 넘어 볼 수 없는 신과 같은 절대적인 존재로 인식되어져 있기 때문에 제자들은 자신은 자신, 부처는 부처라며 단절된 마음을 가지고 있었어요.

 

결국 사제관계는 있어도 사제불이는 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석존은 <법화경:남묘호렌게쿄> 방편품에서 제자들이 이러한 마음을 변화 시키기 위해 진정한 사제불이의 법을 전하게 되었죠.

 

Q : 창가 삼대(三代) 회장을 왜광선유포의 영원한 스승이라고 말하나요?

A: 니치렌 대성인의 사상돠 행동을 목숨 걸며 현재까지 소생시킨 분은 마키구치 쓰네사부로 초대 회장과 도다 조세이 2대 회장 그리고 3대 회장인 이케다 다이사쿠 회장입니다.

 

(*니치렌 대성인은 법화경의 제목인남묘호렌게쿄는 우주와 생명을 일관하는 근원의 법을 나타낸다고 보고 있었어요)

 

 

 

‘불타’(佛陀)깨달은 사람을 뜻하죠. 불법은 부처라는 신에게 구제받는 것이 아니라 생명과 우주를 범주하는 근원의 법을 깨달은 사람 (불타)을 스승으로 삼고 모든 사람은 동일하게 생각하여 깨달은 사람이 되는 종교랍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불법의 출발점은 사제(師弟)이죠.

 

학문, 예술, 스포츠 등은 어느 세계나 일류의 인물에게는 일류의 스승이 있기 마련이죠. 스승은 제자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전하며 제자는 스승의 모든 것을 흡수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죠.

 

신앙의 실천 또한 어떠한 인강을 목표를 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답니다. 종교에 있어서도 구체적인 사람의 사상과 행동으로 승화해야만 비로소 자신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창가학회 마키구치 초대 회장과 도다 제2대 회장은 포악한 군국주의에 물러서지 않고 정면으로 대결하셨어요. 이 행동은 평화를 위해 국가악의 맞선 행동이었죠. 결국, 초대 회장은 옥중에서 순교하셨으나, 이 두 분의 생명을 건 행동은 바로 SGI(창가학회)가 보여주는 평화주의 운동의 영원한 원점(原點)’이라 볼 수 있어요.

 

 

SGI(창가학회)가 이토록 발전한 최대 이유는 올바른 종교의 존재와 그 올바른 실천자세(남묘호렌게쿄)를 초대, 2, 3개 회장께서 생애를 걸고 널리 가르친 덕분이었죠.

 

한 사람 한사람이 스승의 삶을 접해보며 스승의 격려로 스스로 일어나 스승의 지도와 알맞게 온갖 고난과 끝까지 싸워 인간혁명을 이루게 되었어요. 수백만 민중이 스승과 한마음이 되어 평화의 길을 위해 노력했고 민중이 사회의 주인공이 되는 시대로 광선유포의 커다란 흐름을 시작하였죠. 그런 의미로 창가 삼대 회장을 광포의 영원 스승으로 공경하고 있답니다.

 

여기까지 법련에 나와 있는 내용들이며, 모든 사람의 행복을 지속하기 위해 목숨 걸고 싸워낸 학회 3대 선생님들의 이 밖에 활약들은 <인간혁명> <() 인간혁명>에 잘 녹아져 있어요. 앞으로도 꾸준히 여러분께 감동적인 SGI(창가학회) 사제의 이야기들과 올바른 실천자세(남묘호렌게코)에 대해 더 알찬 이야기 전달 드리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